산림청, 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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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협업 강화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3.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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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정원기 기자=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협의회가 열렸다.

산림청은 지난 28일 충북 보은군에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과 함께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 참여자들은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지는 장거리트레일이다. 완공시기는 2026년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고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지어질 예정이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동서트레일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해 서비스하겠다”라며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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