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 기자=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5일까지 GTX-A 운정-서울, 수서-동탄 노선에 대한 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검사는 철도운영기관이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승인받은 이후에도 해당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제도다
앞서 공단은 시행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서류검사를 진행했고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철도차량, 노반 궤도, 신호 등을 검사한다. 대심도 구간 안전성과 화재 및 연기 확산 시나리오 대응 체계도 검토한다.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정기 검사와 사후점검을 통해 국민의 철도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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