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7일 김포공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건설현장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김포공항에는 이동지역 콘크리트 포장보수 공사, 국제선 탑승교시설 개선사업 등 40여건의 건설사업이 진행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공사와 CM단, 공사 사업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폭염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와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휴게쉼터 마련과 식염정·해열제 구비 등 폭염 대응 조치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건설업체 관계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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