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한국종합기술은 지난 20일 페루 찬차마요시 산라몬 수도시설 개선 1단계 사업 준공식을 페루 운추파이코 후닌 주지사와 정흥원 찬차마요시장,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중호 한종 상하수도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종이 서울시의 대외협력기금(ODA)이 투입된 첫 해외원조사업을 단독 수행한 것으로, 하루 평균 7천t의 정수된 수돗물을 각 가정으로 공급하게 된다.

한국종합기술 이강록 대표이사는 “이번 페루 찬차마요시 산라몬 수도시설 개선 1단계 사업 준공을 기반으로 향후 찬차마요시 인근 및 남미, 아프리카 지역등에 수도사업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