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9일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인 KIND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유럽 및 남미 권역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해 타당성조사(Feasibility Study)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사업개발, 금융조달, 건설 및 운영 등 전 사업개발영역을 대상으로 협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개발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이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차세대 에너지 관련 사업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