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 1,3구간 52억원, 50억원
삼안, 양일간 5개 프로젝트 92억원 따내
삼안, 양일간 5개 프로젝트 92억원 따내
유신과 삼안이 부산에코델타시티라는 대어를 낚았다.
7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부산에코델타시티 1, 3구간에 대한 가격개찰을 실시한 결과 1구간-유신, 3구간-삼안이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다.
유신은 종합점수 88.04점을 획득, 도화엔지니어링을 누르고 64억원 규모의 1구간을 수주했다. 투찰금액은 예가대비 81.94%인 52억6,680만원이다. 유신(40%)은 길평(20%)+동명(17%)+동일(13%)+한종(10%)과 컨소시엄을 맺었다.
63억원 규모의 3구간은 삼안이 건화를 꺾고 최종 수주했다. 투찰금액은 예가대비 79.70%인 50억2,7000만원으로 삼안(31%)은 동부엔지니어링(22%)+동호(17%)+이산(10%)+한가람(10%)과 팀을 짰다.
삼안은 에코델타시티 외에도 6~7일 양일간 5건의 프로젝트에서 92억원을 수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논산천 고향의 강 감리사업-삼안(65%)+장맥(35%), 14억7095만원 ▷노성농공단지조성사업 개발계획 실시설계-삼안(70%)+드림(30%), 9억2,598만원 ▷서천 고향의 강 실시설계-삼안(60%)+서광(40%), 4억1,929원 ▷곡성,옥과,입면 하수관거 정비사업 감리-삼안(55%)+신오(45%), 13억3,672만원 등이다.
한편 부산에코델타시티 2,4단계는 이달 22일경 가격개찰을 실시해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