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강동구는 30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엔지니어링 컴플렉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경제부와 서울시, 엔지니어링협회 등 단체, 삼성엔지니어링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엔지니어링 컴플렉스는 엔지니어링기업 이외에도 연구기관, 관련 협회와 단체 등이 입주해 엔지니어링 업계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다. 연면적 24만8000㎡ 규모로 2014년 착공해 201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기사작성일 2011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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