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Long thanh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첫 발이 내딛어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현지 통신에 따르면 Long thanh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총리를 비롯해 현지 장관들이 참석한 국무회의에서 결정된 것으로 투자부 장관을 포함해 13개 유관기관 수장 등이 사업 추진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총리는 향후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하는 내외국 컨설팅 업체에 대해 독립성을 보장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현재 Long thanh 국제공항 건설사업은 1단계 사업비가 약 54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30년간 3단계에 걸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관련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는 약 9월 국회에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4분기내 승인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2020-2025년 1단계, 2030-2035년 2단계, 2040-2050년 3단계 등 총 160억달러가 투입될 이번 사업은 최종 완공후에는 연간 1억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동시에 5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동남아 허브 공항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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