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인천광역시 검암동 일대 79만㎡대 대규모 택지 개발이 준비된다.
14일 인천도시공사는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사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동 일대에 대해 진행되는 것으로 79만3,253㎡ 구역에 공공주택지구 건설이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는 관련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서민 주거공간 확보는 물론 자족형 복합도시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관련 사업에 대한 비용은 약 47억9,000만원 수준이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2일가지 PQ 접수를 마감 후 3월 20일에는 TP 접수를 마무리해 조사설계 36개월, 관리 36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