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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대형항공기 접근 불가" 사업 재검토 요구

기사승인 2018.10.11  08: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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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소음 등 문제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김해신공항 조성을 두고 안전문제가 대두됐다.

10일 국토위 소속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김해신공항 활주로를 포함한 전반적인 시설 규모가 일반 군비행장 시설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신공항 활주로는 현재 3.2km로 기본계획이 잡힌 가운데 길이를 두고 이미 수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김해신공항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이 기본계획안이 변동없이 그대로 적용됐다.

김 의원은 "김해신공항 시설 규모가 군비행장과 비교했을 때 절반에 불과한 만큼 안전이 우려된다"며 "특히 (김해신공항) 유도로 폭이 넉넉치 않아 A380 등 대형항공기가 내리면 칼테크센터(대한항공 정비창)와 간섭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사실상 공항 기능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충돌 방지를 위해서는 칼테크센터 이전이 방법일텐데 비용만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안다"며 "미군 역시 칼테크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사실상 이전이 불가능한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에 손병수 국토부 정책실장은 "칼테크에 접촉하지 않는 방향으로 안전구역 및 유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김해신공항은 오는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총 5조9600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신공항 프로젝트다.

조항일 기자 hijoe77@engdaily.com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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