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서울 11-경기 5-인천 1곳 택지 개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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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울 11-경기 5-인천 1곳 택지 개발 예고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9.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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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국토부가 수도권내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진행을 공표했다.

21일 국토부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새로 발표된 계획안은 2022년 이후 안정적인 주택공급 계획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안을 살펴보면 수도권 공공택지 확보를 통해 약 30만호를 추가공급하는 동시에 도시규제 완화 등을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30만호 공급방안 중 1차로 성동구치소 부지 및 개포동 재건마을 등이 포함된 서울시내 11곳, 광명 하안-의왕 청계-성남 신촌-시흥 하중-의정부 우정 등이 포함된 경기 5곳, 검안 역세권 등 인천 1곳에 대해 우선적으로 개발을 진행해 3만5,000세대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오늘부터 주민공람을 진행해 내년 상반기에는 지구지정을 완료하는 동시에 하반기 지구계획 수립 및 보상진행을 통해 2021년부터 주택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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