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베트남에 스마트시티 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1일 베트남 껀터시 인민위원회는 껀터 스마트시티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스마트시티 개발은 2017년 이래로 Viet Nam Post Telecommunication Group(VNPT)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껀터도시 SOC개발에 중점을 둔다.
발표된 계획안은 세 단계로 구분된다. 첫 번째 단계는스마트시티 기술토대 확립에 중점을 두며 그 외 디지털 정부, 스마트도시 계획이다. 이 중 농업 및 관광산업의 진행이 먼저 이루어 질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단계는 껀터도시내 스마트도시 사업의 일관성 있는 진행과 다른지역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기한은 차례로 2021년에서 2025년, 2018년에서 2020년, 그리고 2021년에서 2025년이다.
이번 기획안은 도시개발 외에도 농촌의 디지털화도 추구한다. 껀터농업부와 농촌개발부는 농업인을 위한 지리지표 개발과 디지털자료를 개발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