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철도 종심제 1호사업인 KTX직결과 인덕원~동탄 기본설계의 낙찰자가 선정됐다.
28일 철도시설공단은 총 8개공구에 대한 철도개찰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8·10공구를 제외한 7개 공구설계의 사업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발 KTX직결은 동명기술공단+서현기술단+태조엔지니어링이 57억5,900만원 수주했다.
수원발 KTX직결은 케알티씨+도화엔지니어링+유신+신성엔지니어링이 47억9,700에 따냈다. 이 두사업은 철도종심제 1호사업으로 순수하게 기술로만 평가했다.
인덕원~동탄 2‧3공구는 제일엔지니어링+한국종합기술+선진엔지니어링이 28억원에, 4‧5공구는 동부엔지니어링+삼안+이산+선구엔지니어링+천일기술단이 25억원 수주했다.
6‧7공구는 수성엔지니어링+서영엔지니어링+건화+평화엔지니어링 25억원에, 8‧10공구는 건화+수성엔지니어링+평화엔지니어링+서영엔지니어링이 수주했다. 11‧12공구는 서현기술단+동명기술공단+태조엔지니어링이 29억원 에 따냈다.
또 여주~원주 단선철도는 유신+케이알티씨+도화엔지니어링+신성엔지니어링이 43억원에 수주했다.
한편 이번 철도TP는 한 개 회사가 두 개 공구까지만 수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