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삼성-동탄 GTX 용인 추가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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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삼성-동탄 GTX 용인 추가 공식화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7.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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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동탄과 삼성을 잇는 GTX 구간에 대한 변경이 공식화 됐다.

25일 국토부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변경고시를 진행했다.

변경 고시는 용인지역 정거장을 추가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지역은 기존 일원동, 수서동, 자곡동, 이매동, 삼평동, 백현동, 서현동, 수내동, 사송동 등 9개 지역에서 율현동, 세곡동, 복정동, 신촌동, 오양동, 태평동, 보정동, 마북동, 오산동 등 9곳이 추가되어 총 18곳으로 증가하게 됐다.

국토부는 이번 결정으로 사업연장 구간의 경우 3.049㎞에서 7.502㎞, 터널은 2.884㎞에서 7.337㎞, 1개정거장 및 6개 본선환기구가 추가됨에 따라 총 사업비 또한 1조5,637억원에서 1조7,449억원으로 1,812억원 증액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 정거장 추가에도 불구하고 사업기간은 변경없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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